[전염병주식회사] 일반 질병 빠른 전략의 기본

전염병주식회사 공략 빠른 전략 개요

전염병 주식회사의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느린 전략, 다른 하나는 빠른 전략 입니다.

느린 전략의 경우, (필요하다면 증상 반환을 통해) 심각성을 낮춘 상태로 약간의 전염성만 올린 상태로 전세계에 다 퍼질 때까지 아주 오랜 시간 기다리는 전략 입니다.

심각성이 낮으면 들킬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확실한 성공을 보장해주기는 합니다.

다만 매우 오래 걸리는 점과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느린 전략이라 하더라도 발견될 확률이 높아서 사용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생화학 무기나 나노 바이러스 같은 초반 부터 높은 치사율로 인해 매우 심각한 질병 같은 경우는 불가능한 전략 입니다.

보통 낮은 난이도에서 확실한 승리를 원할 때 사용하곤 하지요.

대부분의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 혹은 특수 질병, 시나리오 질병 일부, 도전과제, 스피드런 모드 등에서는 빠른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빠른 전략은 말 그대로 빨리 증상을 발현하고 빨리 세계를 정복하고 모두를 보내고 끝내는 게임을 말 합니다.

빠른 전략은 보통 실패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섬나라가 패쇄되어 정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지만 무분별하게 증상만 발현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진화로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빠른 전략의 핵심 입니다.

여기서는 질병의 증상과 감염경로 등이 동일한 일반 질병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프리온, 나노 바이러스, 생물무기)의 빠른 전략의 기본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물론 질병의 종류에 따라 나노 바이러스, 생물 무기는 특수 능력의 사용이 조금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는 점이 있지만, 초기 시작 부분과 운영의 매커니즘은 동일하니 함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반 질병 빠른 전략의 기본은 일반 질병을 사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서 거의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도전과제 중 "모든 질병에 대해서 3 바이오 하자드를 얻으세요" 라던가 스피드런 전략 등에서 유용하게 적용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유전적 코드

시나리오나 질병의 형태에 따라서 변경할 수도 있겠지만 다음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응용하도록 하세요.

DNA 유전자: 스타터 부스터 (시토크롬 급증, 신진대사 점프도 상관 없으며 촉매 스위치는 시나리오에 따라 선택 하세요)

여행 유전자: 아쿠아 전파력 (해적 시나리오에서는 항공 전파력이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진화 유전자: "증상값 고정"을 기본으로 합니다. / 감염경로 고정(바이러스 한정) / 능력값 고정(곰팡이 한정)

변이 유전자: 돌연변이율 상승 시켜주는 "다윈주의자"를 기본으로 사용 합니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프리온).

바이러스의 경우 감염경로 변이 가능한 "기초 산화"도 괜찮습니다.

곰팡이 같이 전파력이 매우 느린 전염병 혹은 나노 바이러스, 생물 무기 같이 초반 부터 높은 치사성을 가진 질병은 치료제 저항 유전자 "유전자 모방"이 유용합니다.

환경 유전자: 극한성 생물 (시나리오 혹은 시작 환경에 따라서 변경 하셔도 무방 합니다.)

시작 국가

일반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천 되지만, 선호도 및 시나리오에 따라 다른 국가를 적절히 선택하시면 됩니다.

거울지구 시나리오에서는 미국이나 러시아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진화 순서

1 단계 : 항상 시작은 다음과 같이 찍습니다.

증상: 발진

증상: 땀흘림

증상: 피부병변

증상: 기침

증상: 재채기

2 단계 : 증상을 먼저 찍고 감염경로를 찍습니다.

전염성 대기1

전염성 대기2

전염성 물1

전염성 물2

시나리오 혹은 필요에 따라 대기2, 물2를 찍는 순서는 바꾸셔도 무방 합니다.

3 단계 : 대부분 공략이 어려운 곳은 도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저렴하게 도시를 공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상황에 따라 3단계는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에 질병 고유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 낭종

증상: 과민증

4 단계 : 이 때쯤 되면 "어디 국가에서 약이 감염을 억제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뜰 것 입니다.

능력: 약물저항력

능력: 유전적 경화1(옵션)

능력: 추위 저항력1

빠른 전략에서는 치료제 개발을 무시해도 됩니다. 하지만 안정성을 높이고 싶거나 메가어려운 난이도 혹은 3 바이오 하자드 도전 같은 경우에는 유전적 경화1, 필요하다면 유전적 경화2 까지 찍어주세요.

1-4 단계 까지는 순차적으로 진화해 주시면 됩니다.

5 단계 : 5단계는 순서에 상관없이 진화 시켜주시면 됩니다.

능력 추위저항력2

능력 약물저항력2

전염성 조류1

전염성 극적 부유세균

이후 전세계 인구의 30% 정도가 감염될 때 까지 기다려 주세요.

6 단계 : 6 단계는 프리스타일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치사율이 필요하면 치사율을 높이고(면역억제, 총체적 장기부전, 전심감염, 괴사), 치료 저항이 필요하면 증상 쪽 치료 저항을 우선 올립니다. (불면증, 정신이상, 혼수상태, 마비, 편집증), 전염성이 필요하다면 (폐부종, 설사, 혈변, 전신감염, 괴사)를 프리스타일로 찍어 주시면 됩니다.

물론 상황에 맞게 운용할 필요가 있고, 필요하시다면 4단계 이후 저장을 하셔서 저장 신공을 활용해 보세요.

이 전략은 보편적 공략법이라 모든 시나리오나 난이도에 100% 맞아 들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 뼈대라고 생각하시고, 상황에 맞게 응용하여 사용하시면 대부분의 질병에 유용하게 적용 가능 할 것 입니다.

심심할땐 엘프리의 놀이터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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