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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바이러스 공략

니파 바이러스의 특징은 인도에서만 시작되고, 박쥐를 기본 매개체로 전염되는 질병 입니다.


초기 감염경로로는 박쥐와 돼지가 있고, 능력의 헨드라 특성 진화시 말과 개를 통해서 감염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이 동물 특성들은 대부분 농촌 지역이나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등 적도권에 많이 적합합니다.

물론 헨드라 특성 진화 후 향나무 특성을 추가로 진화해 도시에 적합한 매개체 진화와 대기, 물을 이용할 수 있지만 초반에 바로 대기나 물을 진화 시키기에는 진화해야할 단계가 너무 많고 확산도 잘 안되어 포인트 수급이 더디어 시간이 꽤나 소요 됩니다.


증상의 특징을 보면 호흡기 쪽 4-5개 정도만이 전염성이 높고, 나머지는 그저 그렇거나 개발저항, 개발억제 증상이 대부분 입니다.

치사성이 높은 증상은 4개 정도인데 극도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줄타기 형태로 플레이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니파 바이러스의 감염경로 및 증상, 능력 중 대부분은 메가난이도에서 감염자 수에 따라 비용이 급증 하게 됩니다.

(메가 난이도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현상이나, 니파 바이러스에서는 그 갯수가 다소 많습니다)


결국 포인트가 부족해서 (증상1개 진화에 71소모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김)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사성이 낮거나 매우 높은 증상 뿐이라서 기본적으로 전염성을 높이고 거의 모든 국가가 정복되어 갈 때 쯤 치사성을 올려야해서, 전세계의 연구개발을 후반까지 저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니파바이러스 메가난이도의 공략은 일반 공략과는 다르게 돌연변이에 의존하는 도박적인 형태로 시도 해야 합니다.


돌연변이가 많이 무작위로 진행되지만 워낙 얻어가는 포인트의 이득이 많아서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클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보다 오히려 더 높은 확률로 성공하였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고 따라 오시면 될 듯 합니다.


전염병 주식회사 니파 바이러스



유전적 코드

DNA 유전자 : 스타터 부스터

여행 유전자 : 아쿠아 전파력

진화 유전자 : 감염경로 비용고정

변이 유전자 : 기초 가수 분해(능력 변이 가능)

환경 유전자 : 극한성 생물


이 공략의 핵심은 감염경로 비용고정을 통해 다수의 동물성 전염력을 높여 돌연변이율을 높이고, 돌연변이를 통한 고비용 증상과 기초 가수 분해를 통한 고비용 능력까지 자연 진화 시키는 것 입니다.


니파바이러스 유전적 코드


시작 국가

인도(고정 시작 국가)


1단계

전염성 돼지1 2

증상 기침 6

전염성 박쥐2 2

증상 재채기 7


돼지1 혹은 박쥐2 중 순서가 중요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돼지가 농업국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해 먼저 진화 시켰습니다. 바꾸더라도 큰 영향은 없을 듯 합니다.

증상 기침, 재채기 진화를 해주지 않으면 초반에 매우 더디게 감염자가 늘어나 포인트 수급이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찍어 줍니다.


니파 바이러스 전염성 감염경로

2단계

능력 약물저항력1 11

능력 유전적경화1 8


후반까지 전세계의 연구개발 저항을 위해 유전적경화1을 진화 시켜 줍니다. 들키지도 않은 상태인데 미리 진화시키는 이유는 약물저항력1, 2와 유전적 경화1, 2 유전적개편 은 모두 메가난이도 포인트 급증 인자라서 미리 해놓지 않으면 매우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유전적 경화2와 약물저항력2도 진화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비용이 비싸서 운에 맞깁니다. (유전적 경화 2가 안되어 있을 경우 후반에 캐나다에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화 안해도 성공가능 합니다. 약물저항력2도 진화 되었다면 연구개발에 많이 자유롭게 대처할 수 있겠지만 안 되더라도 공략은 가능 합니다)


운이 약간만 있어도 이 단계 부터 돌연변이가 나타납니다.

테스트 플레이를 여러번 하는 동안, 이상하게도 증상보다는 능력쪽 변이가 자주 일어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3단계

2단계 이후는 딱히 정해진 틀이 없습니다. 약간의 가이드만 지키면서 확산, 돌연변이, 연구 개발 상황에 맞게 대응해주면 됩니다.

초반 급 치사율을 높이지 않는 한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돌연변이 확률을 높이기 위해 동물 특성을 하나 더 찍어주는 다음 방식을 선호 합니다.

전염성 돼지2, 능력 헨드라특성, 전염성 말, 능력 향나무특성 (추위1이 안되어 있다면 추위를 이때쯤 찍어 줍니다.) 이후 전염성 매개체1, 전염성 매개체2, 대기1, 물1 을 찍어 줍니다.


하지만, 증상에 전염성이 높은 구토와 폐부종이 있는데 이를 위해 메스꺼움이나 폐섬유증을 먼저 찍은 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식은 심각성을 다소 올리기 때문에 공략 실패의 위험성이 조금 커질 수 있으나 그렇게 큰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다소 단축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돌연변이로 메스꺼움이나 폐섬유증이 진화 되었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전염성 돼지2, 말을 무시하고 바로 능력의 헨드라 특성, 향나무 특성을 찍은 후 대기1, 물1 테크를 먼저 타는 것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호하는 방법 외의 경우 결국엔 다시 동물 특성을 보충해줘야 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니파 바이러스 능력

4단계

이 쯤 되면 돌연변이가 무작위라 가이드 라인을 정하기 애매 합니다.

추위 2가 진화 되어 있지 않다면 추위2를 꼭 찍어주세요.

남은 동물 특성을 원하는대로 찍어주세요. (캐나다가 감염된 상태라면 개를 찍어주면 좋습니다.)


전염성 극적 부유세균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인자인데 만약 비용이 28이하라면 초기에 찍어주면 좋습니다. 만약 그 이상이라면 무시하고 안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뒤늦게 그린란드나 아이슬란드가 부진하게 진행될 때는 다소 포인트가 많이 들더라도 진화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구토와 폐부종도 이 타이밍에 찍어줘야 부족한 전염성을 매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임시 저장을 통해 저장신공 포인트로 이용해도 무방 하지만, 워낙 돌연변이를 이용하는 다이나믹하게 전개가 되기 때문에 매번 새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5단계

이 단계가 되면 그린란드, 카리브해 지역, 종종 아이슬란드나 뉴기니 모로코 쪽이 비감염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능력 호흡이동이 진화되지 않았다면 이 타이밍 쯤에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증상에서 객혈, 폐 과다출혈을 진화해 줘야 합니다.


폐 과다출혈이 매우 중요한데 비용이 비싸더라도, 그리고 전세계에 비감염국가가 있는 상태라도 진화해 주셔야 합니다.


폐 과다출혈에서 치사율을 올려서, 사망자가 생기지 않으면, 더 이상 포인트 수급은 거의 없어지기 때문 입니다.


만약 치사율 올린 이후로 섬국가가 폐쇄 되었다면 즉시 재시작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테스트 동안 한번도 우발적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 확산 개요



6단계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가 감염자가 점점 증가하는 형태가 되었다고 판단 된다면 호흡부전을 진화 시켜 줘야 합니다. 대부분 돌연변이가 해주지만 아닌 경우는 수동으로 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동으로 할 포인트로 증상의 우측 라인의 증상들을 진화해 연구개발을 저항 하면서 호흡부전이 돌연변이 되도록 기다리긴 합니다)


주의 하실점은 섣불리 돌연변이로 호흡부전이나 뇌염, 뇌막염 같은 고 치사성 증상이 발현 된 경우, 급속도 사망으로 아이슬란드나 그린란드의 감염자가 모두 죽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포인트를 사용해서 역진화를 해줘야 하며, 확실한 감염자 보장이 없는 상태에서 호흡부전, 뇌염, 뇌막염 3개가 동시에 진화되는 경우가 있다면 꼭 역진화를 해줘야 합니다.


전세계 모두가 감염된 이후는 포인트의 여력이 된다면 뇌염, 뇌막염을 진화해주시면 됩니다.


뇌염쪽 라인으로 가는 방법과 뇌막염 라인(후두부 경직, 열, 발작, 뇌막염)으로 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돌연변이 상황에 따라 가주셔도 되고 중간 뇌염 라인(몽롱, 환각, 혼수상태, 뇌염)을 통해 연구개발 저항을 하면서 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뇌염 중간 라인이 더 안정적이라 생각 합니다. (열, 발작, 뇌막염은 치사율은 올려주지만 치료저항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 입니다.)


니파바이러스 증상


이 타이밍이 되면 사망자가 많아서 능력의 유전적개편의 비용도 다시 저렴한 상태가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전적개편도 진화 시켜주세요.


일반적 공략과는 매우 다른 돌연변이에 의한 운빨인 느낌이 많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공략 입니다.


성공할 때는 연속 7번도 성공해봤고 안될 때는 연속 4번도 (안타깝게) 안된 적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정석으로 하기에는 중간 치사율이 없어서 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는 해결이 쉽지 않았기에 이 방법을 추천 해 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어려움 난이도 일반 적인 공략과 중간 난이도 3 바이오 하자드 (아쉽게 아직 성공은 못했습니다. 6.5만점 중 6.3만점 까지 성공했습니다.) 공략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심심할땐 엘프리의 놀이터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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