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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협력 보드게임 추천

안녕하세요. 파워 놀이 대장 엘프리 입니다.


일상 생활도 경쟁의 연속인데, 게임에서 조차 경쟁을 해야 한다면, 너무나 힘든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서로 서로 힘을 합쳐,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는 협력형 보드게임 어떠신가요?


포비든 아일랜드(Forbidden Island)

포비든 아일랜드는 어느날 갑자기 쏟아오른 금단의 섬. 그 섬의 찬란한 유물을 찾아 플레이어들이 협력하는 보드게임 입니다.


하지만, 섬은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섬은 점점 바다 속으로 가라 앉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지지대를 받치거나, 모래 주머니를 쌓을 수 있지만, 잠시 버티게 해줄 뿐 입니다.


포비든 아일랜드는 2-4인 까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초심자용 보드게임 입니다.


플레이들은 탐험가, 잠수부, 헬기조종사 등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섬이 가라 앉기 전에 4가지 유물을 모두 찾아 헬기를 타고 탈출 해야 합니다.


관련정보: [포비든 아일랜드] 바다로 가라 앉고 있는 금단의 섬에서 보물을 찾아라


포비든 아일랜드




포비든 데저트

포비든 데저트는 앞선 포비든 아일랜드의 후속작 입니다. 플레이들은 이 곳의 유적을 찾아 헬기를 타고가다가 모래사막 한 가운데 불시착 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들은 소량의 물만 가지고 있으며, 뜨거운 태양빛과 모래폭풍이 생명을 위협합니다.


다행인 것은 이 곳의 고대 문명의 비행선이 사막의 곳곳에 묻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유물들을 찾아 비행선을 고쳐서 탈출해야 합니다.


포비든 데저트는 2-5인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기존 포비든 아일랜드와는 다른 매커니즘으로 동작합니다.


플레이어들은 필요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탐색하여 좌표를 찾아내야 합니다.


그러는 중에 모래폭풍이 돌아다니며, 여기 저기 모래 언덕을 높여갑니다. 내리쬐는 태양 역시 플레이어들을 목마르게 합니다. 유물을 찾으면서, 모래도 치우고, 물도 찾아야 합니다.


포비든 데저트는 동시 다발적으로 대처해야할 상황이 많기 때문에, 임무 분담을 명확히하고 협력해야만 승리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관련정보: [포비든 데저트] 죽음의 사막에서 협동하여 비행선을 찾아 탈출하라


포비든 데저트



코드네임

스파이 요원인 플레이어들은 당신 편의 다른 요원을 찾아야 합니다. 그 요원들은 숨어있는 상태이며, 리더 플레이어가 당신에게 그들을 찾을 수 있는 힌트인 '코드네임'을 알려줄 것 입니다.


코드네임은 2-8인이 함께 할 수 있는데, 다른 협력형 보드게임들과 조금 다르게, 팀 협력전을 기본으로 합니다.


협력만으로 얻을 수 없는 재미를 함께 선사해 줄 것 입니다. 이 게임은 꽤나 유쾌하고, 떠들석하게 해주는 요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2-8인이라고 하지만, 팀전이다 보니 그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


관련정보: [코드네임] 낱말을 이용한 재미있는 요원 찾기 보드게임


코드네임




룸 25

당신은 잠시 기억을 잃었고, 눈 떠보니 이곳은 사각형의 큐브 방 안 입니다. 당신은 여기에 어떻게 왔는지,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영화 큐브 컨셉의 탈출 보드게임 입니다. 그래서 이 방들 중 일부는 위험한 함정들도 있고, 방들의 위치는 계속 재배치 되고 있습니다.


룸 25은 총 1-8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플레이어들은 1-2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게 됩니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협력 모드로 플레이할 수도 있고, 팀플레이, 개인전, 운영자전

까지 총 4가지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모드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의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협력 모드의 경우는 상당히 촉박한 시간내에 탈출해야 합니다.


관련정보: [룸25] 당신은 미로의 방을 탈출 할 수 있을까?


룸 25



팬데믹

온 세상에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종류의 전염병이 발생되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온 세상은 죽음의 질병이 창궐하고, 전세계적 전염병 유행을 뜻하는 펜데믹이 발령 됩니다.


펜데믹은 2-4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여기에서 플레이어들은 정부 주요 재난 관리국 요원들이 되어, 세계 각지를 돌며 질병의 근원지, 숙주 등의 정보를 모아 백신을 만들기 위해 협력 합니다.


필요에 따라 연구기지를 건설하고, 방역 및 치료제 개발 등의 임무를 해나 갑니다.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오기전에 플레이어들은 협력하여, 총 4개의 질병의 백신을 모두 완성해야 합니다.


관련정보: [팬데믹] 재난 영화의 법칙


팬데믹




데드오브윈터

좀비들이 모든 것을 삼켜버린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일부 살아 남은 생존자들은 공동체를 꾸려서, 버티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이 곳에서 자신만의 그룹을 꾸리고, 서로의 이익관계에 맞물려 배타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좀비와 맞서고 공동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데드오브윈터는 2-5인 플레이(특정 확장사용시 최대 11) 할 수 있으며, 여느 협력 보드게임과는 다르게 데드오브윈터에는 배신자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마피아 게임에서는 반드시 배신자가 있고 그 것을 찾는게 목적이지만, 데드오브윈터에서는 유감스럽게도 배신자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력을 하면서도 의심을 해야하고, 의심이 가지만, 함부러 쫓아낼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만듭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 게임에서는 수 많은 상황에 선택의 딜레마를 강요 합니다.


좀비 아포칼립스 테마와 분위기가 매우 잘 살아있는 게임이고, 희노애락이 모두 담긴 협력게임의 명작 입니다.


관련정보: [데드오브윈터] 좀비가 몰려온 그해 겨울은 유독 추웠다


데드오브윈터



엘드리치호러

음산한 기운을 풍기는 거구의 그림자를 쫓아들어간 골목...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깊은 어둠 속에서 들려온 목소리 "... 너 ... 그것.... 옳지 않... 죽 ...음" 한마디 비명도 지를새도 없이 그것이 덮쳤고, 조사자는 쓰러졌다.


인간은 범접할 수 없는, 거대한 고대의 존재의 부활과 파멸의 징조가 세계 각지에서 나타납니다.


플레이어들은 엘드리치 호러에서 이러한 징조의 단서를 조사하고 차원문에서 뛰쳐나온 괴물들을 처치하고, 차원문을 닫아야 합니다.


종종 불운이 겹치거나 기이한 일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견뎌내고, 처리하면서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며 고대의 존재의 부활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은 곧 멸망하게 될 것 입니다.


엘드리치호러는 1-8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믹 호러인 크툴루 신화 기반의 협력 게임 입니다.


다른 협력 보드게임들에 비해서 결코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엘드리치 호러는 어려움을 통해, 더욱 더 끈끈하게 협력을 하게 만들어주는 게임 입니다. 어렵기 때문에 승리했을 때 쾌감 또한 매우 크고 감동을 선사할 것 입니다.


관련정보: [엘드리치호러] 크툴루 신화를 바탕으로 한 코스믹 호러 협력 게임


엘드리치 호러



협력게임 입문용인 포비든 시리즈부터 -> 팬데믹 -> 데드오브윈터 -> 엘드리치 호러로 타고 올라가는 협력 게임 테크트리 추천 드립니다.


심심할땐 엘프리의 놀이터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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